2003년 2월에 만들었던 수냉시스템을 집어넣은 홈씨어터용 HTPC 컴퓨터 아크릴케이스 입니다.
거실에 프로젝터와 연결해서 사용할 컴퓨터를 만들던중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컴퓨터케이스는 너무 사무적이고 비슷비슷해서 홈씨어터용으로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 직접 만들어버린 홈씨어터용 컴퓨터 아크릴케이스 입니다.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CPU쿨링은 워터자켓을 이용하여 수냉시스템으로 만들었었습니다.
케이스 뚜껑을 닫은 모습입니다.
이후 상용으로 아크릴케이스가 시중에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하더군요. 지금은 한 업체에서만 아크릴케이스를 유통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크릴소재가 워낙 비싼 소재라 시장성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