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빗자루 4개 쓰고 있었는데...
자작 수냉 케이스를 만들라고 하다보니..보드 워터블럭이 탐이 나더군요..
But.......전용 블럭있는 보드는 넘사벽의 가격을...형성하고 있길래 깔끔히 포기..orz..
빗자루쓰면서..(오버따위..할줄모르는 유져입니다..)
이거 효과는 있는지 모르지만 일단 외관상 우왕굿~이라고 생각하며 쓰고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램블럭은 정말 성능으로 보면 쓰잘때기 없다고 생각했었기에.. 수냉에 램블럭은 생각도 안하고있었는데....
막상 보드 전용블럭이 없다는
가정하에..수로가 너무 단순해보일까 싶은 생각에..재술님 웹페이지보고..
CPU,GPU는 넘사벽이고..램블럭은 만들만 하겠다!!!
해서 도전!
지저분하지만..뭐 알미늄을 대충 크기대로..잘라줬습니다.. 보드 트레이 만들때 남은 잔재가 유용하게 사용되었지요 ㅎㅎ
가공을 사사삭..하고 제대로 만들어 졌나...가조립을 위해..씻어 줍니다.
아노다이징을 해야하지만..일단..조립해보니 괜찬아보입니다^^;
2G짜리 램 4개입니다 알미늄을 두껍게 가공해서..간섭이 있을까 겁났는데 다행이..간섭없이 잘 꼿히는군요..
양끝의 홀은 아노다이징후 리코일을 박을꺼라 탭은 아직 안냈군요..
어여 알미늄쪽 가공을 끝내고 싹다 끝내고...
아노다이징 보내고 싶은데..
하앍~ 귀찬군요...
시간날때 위에 올려질 워터블럭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헐 ~ 제가 만든 것 보다 훨씬 잘 만드셨네요.
심플하면서도 구조가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이지님의 포스가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