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보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말이 있지요.
애플에서 출시되고 있는 제품들의 신제품을 1년 주기로 발표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면 아이패드의 신제품도 1년 주기로 발표될 가능성은 놀랄 일도 아니지요. 역시나 벌써 미국에서는 아이패드2세대 루머가 솔솔 피어 오르고 있습니다. 루머를 정리해보면...
아이패드 2세대 제품은 1~2월부터 생산에 들어가며 2~3월 발표하고 4월에 출시하는 설이 돌고 있으며 (참고로 애플은 중국공장에서의 아이패드1세대 생산을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재고부담 때문이겠지요.) 스티브옹이 얘기했던 것 처럼 갤럭시탭과 같은 7인치 액정사이즈의 미니아이패드는 결코 발표될 가능성은 없으며 기존 아이패드와 같은 9.7인치에 조금더 가벼워지고 조금더 얇아진 아이패드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아이폰3GS에서 아이폰4로 넘어갈때의 디자인을 카피하지 않을까 생각되며 결국 뒷판쪽 라운드를 평면화 시키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그리고 앞뒤 화상카메라를 탑재하여 페이스타임을 지원할 예정이며 미니USB포트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부분은 애플의 성향상 진짜 루머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그리고 GSM(유럽이동통신방식)과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을 모두 적용하여 각국의 통신환경에 유기적으로 접목시킬 수 있도록 다양화시킬 것으로 보이며 이부분은 다음 발표할 아이폰5에 적용될 방식을 미리 아이패드에서 사용해 볼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패드가 올해 1월 28일 발표되었고 본격적으로 판매는 4월3일부터 였던 것을 가정해 보면 아이패드2세대의 발표일은 늦어도 3월 안으로는 발표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이며 현재 아이패드2세대를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은 2~3개월만 참으시면 새로운 아이패드를 보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항상 말씀드리지만 이 루머는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