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스님 제가 지금 고3 학생인데요
학교에서 공부를 어느정도 하는 학생입니다.
지금처럼만 공부하면 인서울은 가능합니다.
근데 제가 지금 살아오면서 공부에 회의적인데요
왜 내가 수학, 국어, 영어 같은 하고 싶지 않은 공부를 해야하나 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관심있는 분야는 컴퓨터 거든요..
어릴적 부터 컴퓨터에 관해서는 정말 좋아 했습니다
실제로 부품사서 조립도 해보고 오버클럭도 해보고
이런일을 할 때 희열을 느꼇습니다.
근데 웍스님이 올리신 컴퓨터 튜닝 하신것을 보고
아 내가 할일은 이거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제가 아직도 국어, 영어 이런 공부를 하고있다고 생각하니 한심했습니다.
혹시 웍스님처럼 컴퓨터를 튜닝하고 제작할려면
대학교를 나와야하나요? 안나와도 상관없다면 대학교를 나오기가 싫어서요..
대학교 다닐돈으로 이것저것 제작해보고 싶습니다.
컴퓨터 튜닝 할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도 알고싶어요..
혹시 제가 이런질문에 대답하기가 힘드시다면 조언만이라도 해주세요...
제 인생의 반환점일지도 모릅니다..
부모님은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찬성해주실꺼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의지를 말하자면 저는 진짜 제가 하고싶은 일이구요.. 돈 많이 못벌어도 제가 하고싶은 일 하면 살고 싶습니다..
웍스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