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네요.
집엔 에어컨도 없는데...
여름되면 컴퓨터 덕분에 밤에도 방안이 후끈후끈 찜질방이 될거란 생각이 드니까
2년전에 윅스님께 설계한거 보여드리면서 조언 얻을때가 생각 나네요.
결국 2년을 휭~하게 보내긴 했습니다만.
다시 스물스물....수냉이 땡기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선듯 못 나서는 이유가....아직 맘에 드는 케이스가 안보입니다.
물론 케이스가 결정되어도...케이스에는 펌프와 물통, 팬컨트롤러 들을 설치할 생각이 없어서..
네... 외장형 수냉 시스템입니다.
2년전에 처음 마이윅스님께 문의했던 시스템이기도 하구요. ㅋㅋ
아오~~ 어서 꾸며보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원하는 자재들은 토리시스템즈가 마침 등장해서 숨막히는 외국물에서 좀 벗어날수있겠지만...
그래도 제작비만 생각해도....ㄷㄷㄷ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