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위에 붙어 있는 히트스프레더를 분리하는 과정을 뚜따(일명 뚜껑따기)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CPU 위에 코어가 노출되어 있어서 쿨러의 장력 때문에 코어가 부서지면서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요 그래서 CPU회사들은 코어파손방지를 위해서 방열판의 일종인 히트스프레더를 코어 위에 부착해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텔이 먼저 시작했고 나중에 AMD도 따라하기 시작했죠.
그러다보니 코어와 쿨러사이에 방열판이 존재하게되었는데요 이게 코어와 쿨러를 완전히 밀착시켜주면 좋은데 그러지 못한 경우도 있고 오버클럭을 위해서 코어에 직접적으로 쿨러를 붙여주면 좀더 효율적인 쿨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뚜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뚜따까지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도 되지만 이런 식으로 재미를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니 이해는 갑니다. 혹시 뚜따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 동영상을 올려 드립니다.^^
하스웰 4770K 오버클럭 수율표를 보는데 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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