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맘에 드는 그래픽카드 자켓이 없어서 고민인데요..
오늘 아는 분들과 잡담을 떨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이
그래픽카드의 쿨러를 떼어낸 다음에 그 위에 찰흙을 얹어서 틀을 얻고
쿨러에 맞도록 약간 다듬은 다음에 주조를 뜨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니면 이것을 바탕으로 도면을 제작해서 CNC 가공을 맡기던가요.
조금만 경험을 쌓으면 그래픽카드 뿐만이 아니라 메인보드도 자작블럭을
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분명 실제로 해보면 개삽질이겠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