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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22:26

[ONE%+] 아이폰5 미러카드 케이스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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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아이폰5 미러카드 케이스 사용기 입니다.


아이폰5가 출시되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케이스들이 시장에 쏫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케이스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할 정도라고 얘기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러다보니 사용자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서는 평범한 케이스 보다는 디자인이나 소재 또는 기능성에  포커스를 맞춘 케이스들이 눈에 띠기 마련입니다. 


오늘 소개할 케이스는 다양한 기능성을 부각시킨 원퍼센트플러스 아이폰5용 미러카드 케이스 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케이스 내부에 한장의 카드를 수납할 수 있고 더불어 거울까지 내장하고 있는 다용도 케이스 입니다. 사용기도 이런점에 중점을 두고 풀어볼까 합니다.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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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수령한 케이스 앞면 모습입니다. 포장재는 약간 우유빛불투명 비닐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이케이스의 특징인 MIRROR&CARD문구가 세로로 큼지막하게 인쇄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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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는 케이스의 특징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MIRROR,CARD,SOFT GLOW,STAND,SIM 요렇게 인쇄되어 있네요. 대표적으로 거울과 카드수납 그리고 나노유심칩수납을 꼽아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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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을 볼까요. 깨알처럼 써있는 글자들이 보이네요. 아래쪽에는 밀봉실링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오픈하게되면 종이가 찢어지는 그런 스티커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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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깨알처럼 써져있는 글자들이 잘 않보입니다. 글짜도 하얗고 포장비닐도 하얗고 안에 들어있는 종이도 하얗다보니 중첩되면서 쉽게 확인할 수가 없더군요. 글짜를 검게 인쇄를 해주시던가 종이를 회색이나 조금 짙은 색종이로 변경해 주시면 좀더 쉽게 확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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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밀봉실링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데요. "본 스티커 파손시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라는 무시무시한 경고가 인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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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게 스티커외관 손상 없이 띠어 진다는 불편한진실. 구입자에게는 행운스티커, 판매자에겐 불행스티커. 이건 구입자게에게 좋은현상이라 패스~^^


결론 : 연질비닐포장방식이라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보기에도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다만, 인쇄되어 있는 글자와 내부종이가 중첩되면서 시인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글자색상을 짙게 하더간 내부종이를 색이 들어간 종이로 교체하던가 하면 좀더 보기 편할 것 같습니다.



포장지에서 케이스를 꺼내보겠습니다.


이부분은 생략할까 했는데요 이미 체험기 올리신 회원님들이 케이스 꺼내는게 불편하다고 하셔서 제가 약간 반론을 제기하려고 이부분을 넣어 봤습니다. 전 포장방식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빼는것도 너무 쉽게 되어있구요. 한번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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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스티커 제거 후 포장내부를 보니 케이스 다리가 종이에 껴져 있네요. 종이가 포장비닐에 붙어 있는 방식이라 이상태로 케이스를 뺄 수 없겠죠. 많은 분들이 여기서 난관에 부닥치셨는데요 어떤분은 비닐을 말아 올리셨더라구요. 저도 해봤는데 이게 더 힘들어요. 대단하세요.^^


one-08.jpg

먼저 사진처럼 손가락으로 포장내부에 들어가 있는 빳빳한 종이를 화살표방향으로 눌러주면 케이스 다리에 껴져있던 종이가 아래로 휘어 지면서 종이에서 케이스 다리가 자연스럽게 빠지게 됩니다.


one-09.jpg

이상태에서 케이스를 잡고 그냥 빼시면 끝. 이보다 더 쉬운 방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포장지 내부에서 흔들리지 않게 종이로 잡아주고 뺄때 쉽게 뺄 수 있어서 이부분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재포장할 때도 케이스를 밀어 넣어서 다리가 종이에 들어가게 해주면 끝. 정말 쉽죠? ^^


결론 : 밀봉실링스티커만 수정(?)된다면 제가볼때는 완벽한 포장입니다. 그러나 스티커는 수정 꼭 안하셔도...^^



외형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받은 케이스 색상은 흰색입니다. 완전흰색 아주 퍼펙트하게 하얗습니다. 그래서 사실 너무 심심합니다. 표면은 반광처리되어 있어서 광택이 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칙칙한 무광도 아닙니다. 그럼 뭘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까요? 혹시 건담 좋아하시는 분들은 프라모델 건담 파트 표면 생각하시면 거의 비슷합니다. 갑자기 도색이 하고싶어 지내요. 정말 나중에 질리면 도색할지도 모르겠습니다.--;


one-10.jpg

사이즈는 가로125mm x 세로60mm x 높이12mm 입니다. 무게는 약 30g, 카드를 수납하면 약35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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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g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하시라고 주변에 있는 사물로 측정해 봤더니 100원짜리 동전이 딱이더군요. 30g이면 100원동전 6개, 35g은 100원동전 7개 무게와 거의 비슷합니다. 지금 동전들고 무게 느껴보고 계신분 분명히 계십니다.ㅎㅎ^^


one-12.jpg

테두리쪽으로 네귀퉁이에 날개부분이 보입니다. 이케이스의 아이폰 고정방식은 이날개에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다른 테두리보다 날깨쪽이 좀더 튀어 나와서 모서리쪽을 잡아주는 방식입니다. 이방법으로 케이스를 고정하려면 텐션이 강해야 합니다. 무슨 얘기냐면 아이폰과 케이스가 완전히 밀착되고 여기에 더해서 꽉 쪼여주는 힘이 있어야한 효과가 생긴다는 얘기 입니다. 이건 양날의 검 같아서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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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네귀퉁이 날개만으로도 아이폰을 흔들리지 않게 꽉 잡아주는 효과도 있지만 반대로 부착하거나 탈착시 굉장히 힘들 수 있습니다. 다른분들도 언급하셨지만 탈부착 과정에서 아이폰에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 도 있기 때문인데요 불행중 다행으로 제가 볼때는 그정도까지 텐션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약간 수정해 볼만한 부분이 있는데요...


one-14.jpg

카드수납 안쪽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을 수 있는 공간만 만들어 주시면 약간의 텐션을 죽이는 효과와 더불어 탈착시 손가락으로 밀면서 날개 양쪽을 벌려주면 쉽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이부분은 한번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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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는 130도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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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뒤집어서 아이폰을 장착한 상태로 거치대 역할로 사용할 경우 약 30도의 각도로 보여지게 됩니다.


결론 : 무게감이나 크기는 괜찮은편이나 케이스 높이가 다소 높은편 입니다. 커버는 거울수납 외에 거치대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케이스의 특징을보면 유심트레이오픈용 침과 나노유심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 거울기능, 카드수납공간을 대표적으로 꼽아볼 수 있겠습니다. 이것 말고도 또 있나요? ^^


유심칩,유심핀 수납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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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내부 위쪽 카메라쪽을 보시면 SIM이라고 각인되어 있는 커버가 눈에 들어 옵니다. 좀더 근접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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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색화살표 부분에 손톱을 넣고 위쪽으로 들어 올리면 커버가 분리가 됩니다. 만약 손톱이 짧으시면 납작한 쇠자나 일자 도라이버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그정도로 잘 분리되지 않습니다. 손톱이 약하신 분은 조심하세요. 


one-17.jpg

커버가 분리된 모습입니다. 고정방식은 양쪽에 돌출된 돌기가 있어서 케이스 안쪽으로 들어가서 고정되는 방식인데요 제가 회색으로 표시해 놓은 부분이 아무것도 없이 밋밋해서 커버를 열기가 힘이 듭니다. 약간의 단차를 줘서 안쪽으로 들어가게 만들면 커버를 열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커버를 자주 열 일은 없겠지만 유사시 손톱으로 열어야 할 상황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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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수납커버 안쪽 모습입니다. 유심트레이 제거용 핀 수납공간과 나노유심칩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주 쓰지도 않는 핀과 유심칩 공간이 왜 필요하냐고 하실 것 같기도 한데요 저는 보는 관점이 좀 다릅니다. 저도 그렇고 여러분도 그렇고 핀이나 나노유심 거의 사용해 보신적이 없을 겁니다. 그러다보니 처음 아이폰 구입하고 박스에 넣어서 보관을 하거나 아무곳에나 방치하고 잊어버리게 되는데요 이게 꼭 필요할땐 안보입니다. 그럼 미칩니다.- -; 결국 이 수납공간은 보관용입니다. 나중에 찾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그냥 여기에다 키핑해 놓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one-19.jpg

그런데 핀을 넣고 커버를 닫고 흔들어보니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나네요. 아무래도 핀쪽 공간이 남아서 핀이 테두리에 부딪치면서 소리가 나나봅니다. 이럴때 간단하게 소리 안나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핀을 아주 살짝 구부려줍니다. 그리고 다시 커버에 넣고 닫으면 핀의 휨으로 약간의 텐션이 생기면서 핀이 눌러주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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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핀이 튀어 나온게 보이시죠? 아니시면 양면테잎 살짝 붙여서 고정하는 방법도 있기는 한데요 제일 좋은 방법은 업체쪽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수정해 주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겠죠.^^


결론 :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핀과 유심칩수납 공간이지만 꼭 필요할때 안보이더라. 그래서 잊어먹지 않도록 키핑해 놓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거울기능

케이스 뒤쪽 커버를 올리면 거울이 붙어 있습니다. 게시판에서 케이스 사진을 보면서 제가 제일 궁금했던 부분이기도 한데요 과연 저 거울이 유리거울일까 였습니다. 거울아 거울아 니 정체는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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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제가 예상했지만 유리거울이 아닙니다. 하프미러판이라고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진 일종의 아크릴거울 입니다. 거울에 반사된 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약간 일그러져서 보입니다. 이건 하프미러판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유리거울과 같은 편평도가 없기 때문에 판이 아크릴처럼 미세한 휨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프미러판을 보면 거울처럼 깨끗하게 보이는게 아니고 약간 외곡저 보이게 됩니다. 대신 장점으로는 절대로 깨지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휴대용케이스 특성상 유리거울을 넣기에는 두께로인해서 공간도 안나올 뿐더러 떨어뜨렸을때 깨질 수 있기 때문에 하프미러판을 부착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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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커버에서 분리한 모습입니다. 일부러 제 팔을 찍어 봤습니다. 보이기는 잘 보입니다. 엄청난 괴물형상으로 보이는건 아니니 크게 걱정 않하셔도 됩니다.^^ 다만, 상이 약간 외곡저 보일뿐 입니다. 이빨에 고춧가루 낀거 확인하는 용도로는 강추. 여성분들 아이라인 이쁘게 그리기용으로는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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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은 커버에 양면테잎으로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걱정했던 접착제나 뽄드를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거울이 필요없을 경우 그냥 거울잡고 띠면 쉽게 띠어 집니다. 남아있는 양면테잎도 살짝 뜯어내면 잘 제거가 됩니다. 저는 거울을 제거 했는데요 이유는 아래쪽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결론 : 이빨에 낀 고춧가루 확인용으로는 강추! 여자분들 아이라인 이쁘게 그리기용으로는 비추!

분장용으로는 강추! 화장용으로는 비추!



카드수납

이케이스의 가장 큰 특징은 카드수납이지요. 제가 아이폰3Gs부터 사용해 오면서 수많은 케이스들을 봐 왔지만 왜 카드수납할 수 있는 케이스는 없을까 궁금했습니다. 아이폰3gs는 뒷판이 라운드져 있어서 케이스에 카드수납공간을 만들기가 힘들었다지만 아이폰4부터는 가능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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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제가 카드수납용케이스 만들어서 썼었습니다. 아쉬운 사람이 우물파야죠. 사진은 제가 전에 사용하던 아이폰3gs에 교통카드 집어 넣어서 사용하던 케이스 사진입니다.


4s 나올때도 제 기억으로는 카드수납 가능한케이스는 없었는데요 아이폰5 출시하면서 카드수납용 케이스가 봇물터지듯이 많이 나오더군요. 이 얘기는 다시말해서 이제는 카드수납케이스가 특별하지 않다는 얘기도 됩니다. 맨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기 위해서는 카드내장기능말고도 다른 기능을 집어 넣어야만 했기에 거울과 유심칩내장공간을 넣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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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참고로 제카드번호에 포샵처리해놔서 저번호 따다 쓰셔도 소용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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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테두리 라운드값까지 계산을 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카드 모서리부분까지 완전히 잘 밀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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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는 화살표 표시부분이 잡아주기 때문에 잘 고정이 되고 싶게 빠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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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커버가 열려서 카드가 빠지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요 보시는 것 처럼 끝부분에 살짝 곡선으로 단차를 줘서 임의로 빼기 전에는 절대로 카드가 혼자 케이스를 탈출할 염려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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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약간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후불형 교통카드 장착후 룰루랄라 외출을 나갔는데요 카드단말기에 케이스를 부비부비 했음에도 인식이 안되는 겁니다. 커버를 열고 카드를 꺼내서 단말기에 데는 찰라의 시간동안 기사님의 따사로운 눈총을 받고 있음을 뼈져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국 제가 해결한 방법은 거울을 제거한 후 카드를 커버쪽에 붙인 후에야 단말기와 통하게 되었습니다. 이부분은 내릴때 테스트했습니다. 설마 승차시 이렇게 작업하면서 테스트했다면 전 아마도 기사님과 승객들의 욕을 원없이 먹었겠죠.^^ 불행중 다행으로 커버는 닫히더군요. 


제 생각으로는 하프미러판의 간섭이나 두께로 인한 인식불능인 것 같은데요 단말기가 제 옆에 있으면 계속 테스트해 보겠는데 이게 또 어려운 부분이라서 말이죠. 가장 의심이 가는 부분은 두께로인한 부분이 크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이부분은 업체쪽에서도 심각하게 고려를 해 보셔야 할 부분입니다. 이케이스의 특징은 디자인쪽 보다는 기능성쪽이 강한 케이스 입니다. 카드수납은 당연한거고 교통카드를 케이스에 장착하고 자유롭게 단말기에서 인식되어야 이 케이스의 빛이 발하게 됩니다. 어쩔된 되고 안되고 한다면 이것도 실패입니다. 만약 이게 불가능하다면 이 케이스의 존재의 이유는 뭘까요? 


결론 : 이케이스는 지갑형 케이스가 아닙니다. 카드수납뿐만 아니라 교통단말기에 바로 인식될 수 있어야 합니다. 거울을 포기하더라도 이부분은 꼭 해결이 되어야 합니다. 아니면 거울과 카드의 위치를 바꾸면 되겠죠. 선택과 집중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드디어 아이폰을 장착해 보겠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굉장히 타이트하게 장착이 됩니다. 장착이 되는건 좋은때 뺄때가 문제입니다. 한번 장착해 놓고 아이폰 갈때까지 쓰실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런분은 별로 없겠죠. 분명히 뺴야할때가 있습니다. 이럴때를 대비해서 카드설치면에 손가락 구멍하나 만들어 주시면 탈착시 상당히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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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장착하실때 너무 힘들면 뒤쪽 커버를 빼고 장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커버의 회전부 돌기부분이 빼거나 낄때마다 마모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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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유행하는 글래스패널을 액정에 부착해 놨는데요 케이스와 간섭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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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들 보면 유심트레이쪽도 구멍을 내놓은 케이스들이 간혹 보이는데요 이케이스는 다행히 막혀있네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아이폰5로 넘어오면서 침수라벨 위치가 유심트레이안쪽으로 옮겨졌습니다. 케이스도 유심트레이쪽이 막혀 있는것이 혹시모를 수분의 습격으로부터 막아낼 수 있는 최후의 보루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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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를 장착 후 후면카메라쪽 구멍이 깊이감이 있지만 부착전과 부착후의 사진테스트를 해보니 사진에 간섭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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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플래쉬 기능을 이용하면 어둠속에서도 거울을 볼수 있는 기능이긴 한데요 아무래도 조명키고 거울보고 있으면 주변의 시선을 한몸에 받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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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각도에서 본 장착 모습입니다. 블랙아이폰과 어울리는 것 같나요? 이부분은 개인취향이라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저는 그냥 보여드릴뿐.^^


그리고 제가 그전부터 생각했던건데요 아이폰케이스에 집어 넣었으면하는 아이디어가 하나 있는데요 업체쪽에서 연락주시면 비급을 알려드릴수도...궁금하시면 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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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를 끝내며 케이스를 제공해주신 원퍼센트플러스 관계자, 아사모운영진에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허졉한 글 읽어 주시느라 수고하신 회원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추가보너스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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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참지못하고 저질러 버렸네요. 카드수납부면에 구멍을 내버렸습니다.ㅎㅎ 요렇게 만들어 놓으니 케이스뺄때 엄청 편해졌습니다. 우리모두 한번 도전해 보아요.^^

Comment '4'
  • profile
    하얀바나나 2013.01.30 21:27
    오오오~!!! 이번에두 사진두 너무 깔끔하고 왠지 웍스님이 작성하신 리뷰를 보면 너무 깔끔하고 정돈된 그리고 너무 과장되지 않은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ps. 케이스 가공을 너무 깨끗하게 하셨네요.ㅎ
  • profile
    강컴 2013.01.31 00:12
    아....아이폰5 케이스들은 넘 이쁘다는...
    어중간한 아이폰4는 그저 부러울 따름이고요^^;;
  • ?
    ASUS 2013.03.01 10:51
    리뷰가.. 세세한거 하나까지 꼼꼼하게 해주시는 센스 ^^*
    이 맛에 여기 오는거같아요
    재밋게 보거갑니당!!
  • profile
    쿠로 2013.04.03 15:11
    저도 같은 케이스를 리뷰했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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