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로 넘어 가면서 침수라벨 위치가 변경 되었는데요 하위버전에서는 3.5파이 이어폰구멍 안쪽과 데이타커넥터 안쪽 부분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아이폰5 에서는 유심트레이 안쪽으로 침수라벨이 이동되었습니다.
기존 이어폰구멍 안쪽이나 커넥터 안쪽에 침수라벨이 있어서 일상적인 생활환경에서도 장시간 노출되어 있다보니 침수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변색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유저들의 원성을 샀는데요 이런점들을 고려하여 유심트레이 안쪽으로 옮겨진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유심트레이는 개통 후 왠만하면 열지 않는 곳이니 범퍼케이스를 씌우고 사용하거나 구멍쪽을 잘 막기만하면 기기를 물속에 담그지 않는 이상 변색될 여지는 별로 없어보입니다.
침수라벨 위치 사진으로 보시죠.
구글에서 검색해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침수라벨 교체만 해주는데도 5만원인가 받는 것 같던데... 사설업체에서요. 그렇게 하면 무상으로 리퍼교환받을 받을 수 있나봐요. 기간내라면요.
그나저나 이번에도 아예 분해를 해야되는군요. 킁... 어차피 침수되서 물을 바로 빼지않으면 기판이 부식된 흔적이 꼭 남아서 라벨이 없어도 알 수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