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클럭 1GHz 언저리에서 움직이던 시절 펠티어소자 이용해서 한겨울에 창문다 열어 놓고 1기가 돌파하고 혼자 낄낄되면서 좋아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나름 한때는 열혈오버클럭커 였었다고 자부하는데요 나이 먹으면서 많이 시들해 졌지요. 그러다 이번에 다나와에서 주최하는 오버클러킹 대회가 있어서 한번 지원해 봤는데 운좋게 당첨이 되었네요. 이번 대회는 인텔CPU를 대상으로 이번에 배수락이 풀려서 출시된 i7-875k와 i5-655K 두파트로 나눠서 대회가 진행되는데요 저는 i7-875K 부분에 지원해서 당첨됐습니다. 아직 공냉으로 할지 수냉으로 할지 결정은 못했는데요 이번 자작케이스 프로젝트와 조금 연관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서 토요일 대회날까지 경과를 보고 결정할 생각 입니다. 토요일 진행결과는 다시 게시판에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오버클러킹 대회준비 때문에 자작케이스 부분은 조금 딜레이가 될 것 같습니다.
오버;; 저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입니다;;
그저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