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추 6개월동안 설계하고 수정하고 설계하고 수정하고 무한반복을 하다가 올해 들어서 본격적으로 케이스 도안을 완성하고 최종설계를 거쳐 만들기 시작한 자작케이스가 드디어 고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5월부터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오늘 드디어 케이스 커버를 제외한 모든파트 부분조립이 끝났습니다.
각종 부품들 장착해서 오차수정 끝냈고요 이제 제일 큰 작업만 남겨놨습니다. 계획되로 진행이 된다면 빠르면 다음주 주말쯤에 인터넷상에 실체를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자작케이스는 심혈을 기울인 만큼 완성도면에서 제가 지금까지 만들었던 케이스들보다 훨씬 퀄리티가 높게 나올 것 같습니다.
쩝~자화자찬~
너무 힘들어서 살짝 헛소리 남기고 갑니다요.^^;
정말 대단하세요^^
가끔씩 들어와서 눈팅만 하다가지만
정말 손재주가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도 최근에 6개월간 뻘짓으로 자작케이스하나 만들긴했는데 스케치업+캐드로 설계를해도;;
오차가 심하더라고요;ㅠㅠ 직접 커팅을 못하는 상황이라;; 레이저커팅을 주문해서 받아보면;;
나사홀구멍이나.. 이곳저곳 위치가 조금씩 틀려서 원하는 만큼 쉽지가 않은작업이더라고요;ㅠㅠ
아직도 수정할곳이 남아있어서 좌절중입니다...OTL
죄송하지만 오디오테크형다리 인터넷에서 구하는법은 없나요? 궁굼해서 물어봅니다.
날 더운데 수고하시고요 빨리 완성해서 보여주세요^^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