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웍스에 와서 재술님이 작성하신 사용기를 보았습니다. 도입부, 프롤로그의 사진들... 가히 작품이나 제품사진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더라구요.ㅠ-
내용도 한곳한곳 소흘히한 곳 없이 노가다급으로 작성하신 것에 감탄하였습니다. 흰배경에 누끼촬영이...ㅠ- 저는 조명도 없고 해서 그런 사진들이 더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웍스님의 사진들은 빛을 잘 이용하셔서 멋지게 찍으신 것들이 많아 항상 보면서도 감탄합니다.
저는 사진찍어놓구 하얗게 배경만들려구 레벨을 조절하면 그림자넘이 약간 초록빛, 붉은 빛, 어느땐 정상인 회색으루... 누끼촬영은 정말 어렵더라구요. 웍스님 리뷰도 보면서 이 부분은 자세히 보았습니다.ㅎ
홈페이지도 그렇지만 사진에서나 리뷰에서도 어느것 하나 소흘히 하지 않으시려는 웍스님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성격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려구 노력은 하지만 개인적으로 시간도 넘 많이 걸리고 혼자서 스트레스도 좀 받기는 하더라구요.ㅎ 아무리 좋아서 즐기는 것이라지만 도가 넘으면 거북이같은 진도에 머리에 스팀이... 제가 또 행동이 엄청느려요.
ps. 언제 웍스에서도 정모같은 것으로 모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웍스님두 뵙구요.ㅎ 아! 현재의 컴퓨터형태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그전에는 케이스 한번 만들어보구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