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군수업체 보스톤 다이내믹스사에서 개발중인 군사용 수송로봇 BIGDOG 이 완성단계로 접어들어 3200만달러에 미국방부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몇년전에 인터넷상에서 초기 프로토타입 보고 엄청 신기했었는데 드디어 완성이 되었나보네요. 자동차로 갈 수 없는 험난한 산악지역이나 울퉁불퉁한 길을 약180kg의 짐을 싣고 32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점점 터미네이터가 현실화 되어 가는것 같아서 무섭기도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W1czBcnX1Ww&feature=player_embed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