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카카오톡이벤트 통해서 블소 CBT 번호를 획득해서 잠깐 깔아봤습니다.
전에 테라를 무난하게 했었고 여러게시판에서도 비교적 후한점수를 줘서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요 결론은 딱 1시간해보고 지워버렸네요. 게임이 워낙 주관적이라 재미있고 없고는 차후 문제이고 어짜피 CBT이고 테스트 개념이 크겠지만 왜그리 렉이 심한지 뚝뚝 끊켜서 플레이내내 짜증이 밀려 오더군요.
제시스템사양으로 풀옵도 가능하지만 혹시나해서 최저로 했는데도 뚝뚝, 수직동기켜도 켜도 뚝뚝, 옵션다 건드려 봤는데도 뚝뚝 끊어지는데 나중에는 사람들 많아지지까 더 뚝뚝 끊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대화중간에 다른 음성이 섞기거나 매끄럽지 않은 진행도 간간히 보이고 나중에 정식출시하면 좀더 완벽하게 나오겠지만 조금 살짝 덜 만들어진 느낌이랄까. 그리고 분명히 성인게임이긴 하지만 여성캐릭터의 가슴부분 정말 심하게 흔들리더군요. 멀미날 정도 >.<
캐릭터 꾸미기에 너무 돈을 많이 투자한듯한 느낌도 들고 피부도 고무피부에 전체적인 사물들도 너무 반짝반짝 깨끗한 느낌이라기보다는 이질감이 너무 많이 들더군요. 디아3 출시전까지 잠깐 담가 볼려다가 전 그냥 지워버렸네요.
언제 출시할지 모르지만 나중에 정식출시하면 그때 다시 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