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쿨니지를 통해 매번 새로운 영역을 발견하곤 하는데요.
얼마전 아크릴 개인작케이스 시감을 봤었습니다.
마이X스 님 시감이었는데 사진을 촬영하시는 구도나 분위기가 매우 멋져 오!! 멋지다!!
사진은 어느정도 보정할수있으니 실제 퀄리티는 어떨까해서 마이웍X님이 운영중이신 홈페이지에
방문해 여지껏 작업해오신 게시물들을 둘러보면 과연... 이분이라면 아크릴 가공 국내 1인자에 속하진
않을까 감히 생각해보곤 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니언니 함수 케이스로 갈아타면서 라디에이터 브라켓을 알아보던중 기존에 작업하신
140mm to 120mm 브라켓을 보게 되었습니다.
쿨렌스인가요?
그사이트에도 팔던데 그에비해 웍X님이 제작하신 제품은 뭐랄까 작업한 사진을 보니 나사 머리 수치까지 계산해서 아크릴 두께등 고려하신 부분이 매우 꼼꼼해보여 제작의뢰를 드렸습니다.
예전 옥션을 통해서 구매한 거지같은 퀄리티의 키보드 아크릴 루프와 함께요.
*구매후 너무 어처구니 없는 퀄리티에 바로 방구석으로 던져버린... ㅠㅠ
제 1.5만원은 그냥 휴지가 되었죠.
그렇게 몇일이 지나 오늘 의뢰한 제품을 받아보았는데..
사진보다 몇배는 섬세하고 꼼꼼하게 가공된 제품으로 받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성격이 제품의 마감이나 유저편의성을 볼때좀 많이 까다로운편인데 입벌리고 쳐다 보게될정도의 퀄리티를 보고 느낄수 있었습니다.
설문중에 아크릴 케이스 자작제품에 대한 설문이 있던데 혹시 발매되면 빚을내서라도 구입할 생각입니다.ㅋ
조만간 시스템 이사하고 제품 퀄리티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웍스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