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러 분들처럼
마이웍스님을 알게되어 옆판 주문을 했습니다.;;
아래사진은 장착전 마지막 예전 모습 ;;
↑ 뭔가 너무 창이 작아 답답해 보입니다. 그래서.....
↑홀라당 배꼈습니다.
중앙 팬필터, 일부 선정리 다시 할겸.
↑ 수냉에서 내부 분출의 악몽을 겪은후 다시는 수냉은 쳐다도 안보리라~ 다짐후
소소한 공냉으로 컴백했습니다.^^
램이 풀뱅크다보니, 램쿨러를 안쓰는게 나아보이나요?
먼저 함께 주문한 Kronos-X 로고판넬을 장착해 줍니다.
Kronos-X는 제가 컴보다 더 아끼는 저의 악기 이름입니다..
근접샷. 마이웍스님 저거 만들어주시느라 정말 고생 많이했습니다.
퀄리티 너무 맘에 듭니다. 짱짱짱!!!!
두근두근 옆판을 최종 장착하고 ;;;;;;;;;;; 아직 전원 인가 전입니다.
↑ 이랬던 것이........ ↓ 이렇게 변했습니다!!
전원을 인가하니 우~~~~~~~~~~~~~어 너무 맘에 듭니다. 만족감 100000000000000000% 입니다.
옆판 + 로고판넬 한다고 케이스의 곱절 가까운 추가금액 들어갔지만,
저정도 퀄리티라면, 오히려 고생해주신 마이웍스님께 미안해질 지경입니다 ;;
첫 사진과 비교해보니 감개 무량입니다 ㅎㅎㅎㅎ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케이스가 되었어요.
STEALTH 로고 입니다.
저것도 아크릴 내부에 새겨주셨는데, 순정 스텔스 마크보다 더 간지납니다.
투명 아크릴이다보니, 내용물들이 은은히 번지는게 참 몽환적입니다 ;;
저것은 3년간 제 컴의 귀염둥이로 자리잡은,, 아들녀석의 장난감입니다.
어디서 나온 캐릭인지 아시는 분은, .. 분명 좋은 아빠나 엄마이실 겁니다. ㅎㅎ
짜잔~ 이것이 저의 보물 1호, Kronos-X 88건반 신디입니다.^^ 으~ 이뻐라.
Roland, Yamaha, Kurzweil의 최상급 신디들 다 만져보며 고민했지만,
결국 최강인 이놈한테 꽂혔습니다;; SSD도 기본장착되는 범상치 않은놈이죠;
집에서 불나면 컴터 말고 저 악기를 들고 뛰어나갈 겁니다; (25Kg에 육박한다는게 함정..)
로고는 바로 저것의 로고에요.
악기를 꺼낸 전체샷입니다. 악기서랍을 넣었다뺐다 할수 있는 저 책상도
악기와 컴을 같이 쓰기 위해 주문제작한거죠;;
본체에 뭔가 뽀인트가 확 박혀있으니, 이거 뭐 모니터보다 본체 쳐다보는 시간이 더 많은듯;;
이상 시감을 마칩니다.
마이웍스님 고맙구요. 신디 덮개 시안 빨리만들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