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레스토랑에 오너쉐프로 일하고 있는 조리사에요.
10여년 넘게 빨간날 쉬어본적은 없지만 결혼하고 가족을 얻으면서
더욱 미안함이 커지는 하루였습니다.
주방에서 짱으로 동생들 다루면서 있다가 조그맣게 가게를 차리고나니
오너쉐프이자 주방장이자 시다봐리~ 까지 다 할려니 너무 힘든 시간들이네요~
근데 자신있게 시작한지라 맛있는지 워낙에 많은 손님들이 오셔서 마눌이랑 처제.
그리고 엄니까지 고생한 시간이었습니다.
혼자 힘든건 괜찮은데 가족들까지 너무 힘들게 해서 미안하면서도 고마운 시간이었네요~
크리스마스라는게 즐기고 노는 시간인게 일반적인데 제 입장에서는 그 분들을 위해서 봉사하면서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우리 마이웍스 사이트도 서로 아껴주는 가족같은 커뮤니티가 되었음 합니다.^^
-재술님 언능 더욱 건강해지시고 활기차게 사이트 꾸려가주세요~이것도 인연인데 정말 건강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