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웍스입니다.
오늘은 써멀컴파운드 쉽게 바르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써멀컴파운드 바르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일명 당구장표시, X표시 또는 일자로 바르는 방법등 많은 방법이 있는데요 위 방법들은 컴파운드 낭비가 심한 편입니다. 최소의 양으로 고르게 바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인데요 저는 이방법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모델로 출연할 인텔 i7 린필드 870 CPU 입니다. 제 메인컴퓨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녀석이지요. 지금도 현역으로 사용하기에 차고 넘치는 녀석이지요.^^
스카치테잎으로 히트싱크 위쪽에 테두리 1~2mm 정도 여유를 두고 양쪽에 붙여 줍니다.
마찬가지로 반대쪽도 스카치테잎으로 양쪽에 붙여 줍니다. 여기서 팁이라면 써멀컴파운드를 두껍게 바르고 싶으시다면 테잎을 여러겹으로 겹쳐서 붙여주면 되겠죠. 저는 보통 2장정도 겹쳐서 붙여줍니다.
써멀컴파운드를 사진처럼 한쪽에 짜 줍니다. 두께조절을 위해서는 여러겹 겹친 테잎 기준으로 컴파운드를 짜주셔야 합니다.
제가 사용해본 도구중에 커터칼날이 가장 바르기 편하더군요. 칼날끝이 편평도가 높기 때문에 저는 무조건 칼날으로만 발라 줍니다.
몇번 왔다갔다하면 고르게 써멀컴파운드가 발라집니다. 회사마다 컴파운드의 점도가 틀린데요 제가 사용해본 컴파운드중에 추천해 드리고 싶은 것은 MX-4 입니다. 성능도 만족스럽고 점도도 바르기 편한데요 단점이라면 비싸다는 것 하나. - -;
조심스럽게 테잎을 벗겨 보겠습니다.
고르게 발라졌죠. 테잎의 두께를 조절해 주면 컴파운드의 두께도 조절해 줄수 있기 때문에 이방법이 가장 효율적일 것 같아서 한번 소개해 봤습니다. 비싼 써멀 컴파운드 낭비하지 마시고 위방법으로 아껴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