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제대로 웍스에 들어올 시간도 없었네요
개인사정으로 회사를 폐업하려고 했는데 마침 거래처 설계사에서 갑자기
시공 의뢰가 들어와 공사못하는 사정을 이야기 했더니
제회사 시설과 기존 거래 처라인등을 좋은 조건으로 인수하겠다고 하더군요
요즘같은 불경기에 직원들 호봉까지 그대로 인정한다하니
저는 금액을 떠나 이보다 더 좋을순 없을것 같았습니다.
인수절차로 인하여 예정없는 협의를 하다보니 정신이 없었는데
3년전부터 계획했던 아이들을 호주 유학이 드디어 성사
되었네요 사립학교는 의미가 없다길래 공립학교로 알아보게되니
생각외로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
7월 18일에 19시에 시드니표 예약했습니다.
물론 전 조금 있다가 다시 들어올꺼구요
그렇게 힘들다는 기러기 아빠가 되야할것 같읍니다.
참 그동안 많은 고민을 했는데 현명한 선택인지는 아직까지 확신이 없네요...
그동안 진척이 안된 일들이 한꺼번에 성사되니 넘 정신이 없었고
웍스 가입후 그동안 하루도 안빠지고 웍스에 정들었는데
아직까지 1년개근 하신분이 없어 그것을 노렸는데
이젠 안될것 같고 첫모임도 참석못하니 아쉽네요...
편도만 예약해서 귀국일정은 정해지지않았으나
한달 정도 후에야 컴백할것 같습니다...
그동안 웍스 회원분들 건강하시구요
지금 저와 여러이야기 나누었던분들 제가 다시돌아와서
다시 예전처럼 반갑게 이야기 나누었으면 합니다.
다시뵐날을 기약하며 여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