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올려드렸어야 하는데, 조금 늦었습니다.
어제 웍스님께서 작업을 끝내신 맥프로의 옆판이 도착을 했습니다.
일단 설명보단, 보는 게 좋겠죠! 사진 나갑니다!!!
웍스님께서 완벽하게 작업해주신 덕에, 너무 맘에 듭니다!
파워 ON! 전원을 넣으면 안에 설치한 LED 덕에 내부가 환하게 보입니다.
정면에 USB 모두 다 살렸구요. IE1394 인가...?? 이건 쓸모가 없어서 구멍을 막고, 윈도우7 스티커와 엔비디아 스티커로 마감했습니다.
웍스님께서 무료로 각인도 해주셨답니다. 촛점이 CPU 쿨러에 가버려서...각인이 흐릿하게 나왔네요;;
CPU 일체형 수냉인데, 호수도 보기 싫어서 바닥에 매립했습니다.
하드디스크 베이와 각종 선들을 내장하고 있는 안쪽입니다.
사과마크 왼쪽에 검게 보이는 것은 HDD 열을 식혀주는 쿨러 바람의 세기를 조정하는 장치(?)입니다.
갑자기 명칭이 생각이 안나네요 ^^;
신의 게임기(?) 로 사용중인 저의 PC입니다. PC게임할땐 엑박360패드가 진리죠^^
패드도 실버패드로 본체와 깔맞춤! ㅎㅎㅎ
정품을 이용하는 스팀유저입니다^^ ONLY STEAM!
그리고 컷팅된 알루미늄 옆판을 웍스님께서 마우스패드로 만들어주셨답니다.
사이즈도 완전 기가막힙니다!!! 웍스님의 센스!!!!!!
너무 감사합니다! 전엔 천 마우스패드를 쓰다 알루미늄 마우스패드를 쓰니 완전 신세경이네요^^
우연히 마이웍스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신대륙을 발견한 기분이랄까요? ㅎㅎ
작업물도 너무 만족스럽고, 고생하신 웍스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그리고 PC 내부 말고도 책상도 좀 깔끔하죠? 죄송하지만, 설정 아닙니다.
네! 그렇습니다!!! "남들이 좀 그만해!!!" 할 정도로 약간...깔끔병(?) 이란 소릴 자주 듣습니다...ㅠㅠ
그래서인건지... 33살 현재는 미혼 싱글남입니다.....아...슬프다...ㅠㅠ
깔끔한게 죄인건가...나중에 결혼을 과연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결혼하면 정말 집안청소며,
집안일부터 돈까지 다 벌어다 줄터인데 ㅋㅋㅋ
잡설은 그만하고 마무리를 지어야겠네요 ^^;
마지막으로 현재 맥프로 케이스에 ↓사용중인 저의 PC 사양입니다.
앞으로 2년간은 별도의 투자없이 버텨볼 생각입니다. 그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그런데 그래픽카드 저렇게 달아도 쿨링에 문제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