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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3 01:45

다이오드 유명회사 찾아 보았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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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바나나
조회 수 2537 추천 수 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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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를 만드는 곳이면 다이오드도 많이 만들 것 같은데 미쯔비시, 히타찌 등에서도 나올 것 같은데 찾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찾아본 곳이 DIODES라는 회사입니다.


DIODES - 미국회사, 1951년에 설립, 2012년 6억달러(약7000억원) 정도의 수익,

            - 다이오드, 정류기, 트랜지스터, MOSFET, 증폭기, 비교기, 전원 관리 장치, DC-DC 스위칭 등

            - 텍사스, 캘리포니아, 대만, 영국, 독일 등에 엔지니어링 센터 위치

            - 캔자스 시티, 맨체스터 웨이퍼 제조 시설 위치

            - 중국, 독일 생산시설 위치


15KE400CA.jpg


일단 우리나라 언어를 지원하는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보통 기판엔 탄탈 캐패시터같이 생긴 쇼트키 다이오드를 많이 사용합니다. 위 사진의 일반적으로 둥근 원형의 다이오드는 '정류 다이오드(Rectifier diode)' 라고 합니다.


DIODES 홈페이지: http://www.diodes.com/


예를 들어 홈페이지에서 찾아본 데이타시트: http://www.diodes.com/products/catalog/detail.php?item-id=3331&popup=datasheet


확실하지는 않지만 찾아보니 한국지사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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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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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땅연필 2013.07.03 01:49

    감사합니다
    어제 난 다이오드 설명만 정의만 한참 읽고
    하나 하나 찾았는데 못찾았네요
    감사해요 바나나님
    검색의 달인의 왕입니다

    정류다이오드 4개가 필요한데 ㅎㅎㅎ

    좀 좋은것으로 5v 나오는것이

    고급다이오드 사려면 청계천 용산 가야 하나

    토요일날 가면 거의 문을 닫는곳이 많고 

     

    댓글
  • profile
    하얀바나나 2013.07.03 01:55
    아니에요. 그냥 퍼다 나르는 수준이라서요. 저도 저 회사제품을 구입하고 싶네요.ㅎ
    댓글
  • ?
    몽땅연필 2013.07.03 01:57

    콘덴서도 중요하지만 다이오드도 중요하다는것 특히 정류 다이오드
    오차범이가 제일 적은것 찾는것이 장난이 아닌것 같아요

    히타치 아니면 제조회사에

    회로도 만들어서 보내면 빼준다네요

    다이오드 맞는것을

    스피커 튜닝 하는 사람들 이래서 다이오드는 손을 안되는군요

    댓글
  • profile
    하얀바나나 2013.07.03 02:11
    일단 정해진 내압까지는 버티는 제품들이라서 어떤 점에서 오차범위를 나타낸다는 것인지는 알아보거나 테스트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오디오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요.ㅠ-
    댓글
  • ?
    하얀바나나님 축하드립니다. 2013.07.03 02:11
    보너스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 하얀바나나님은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
    몽땅연필 2013.07.03 02:45
    장독님이 제일 잘 아실것 같은데
    장독님에게 sos해볼까요 ㅎㅎㅎ
    전자회사 다니는것 같은데요
    정류 다이오드 좋은 회사 것이 어느것인가 하고
    물어 볼까요
    댓글
  • profile
    하얀바나나 2013.07.03 03:01
    잘 아시는 분께 도움받으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ㅎ 저야 자잘한 부품들은 회사들을 잘 모릅니다.^^
    댓글
  • ?
    몽땅연필 2013.07.03 05:47
    에이징 10시간 정도 하고 새벽에 들어봅니다
    베이스가 좀 단단해지고
    고음이 조금씩 살아나에요
    중저음이 아직도 아시운 부분이 있네요
    바나나님 에이징이 재대로 된 다음에 듣고
    나서 나중에 부품 갈아 보고 들어 보아야 겠네요
    댓글
  • ?
    장독™ 2013.07.03 11:07
    다이오드를 잊은지는 좀 되었습니다.
    전 오래된 기억은 잘 잊어요.ㄷㄷㄷ;;;;
    지난번 글을보고 오디오에 관련된 정보를 검색해봤는데
    전 딱히 용도를 모르겠던데요.;;;;
    전압 안정화 용도가 아니라면 노이즈 제거용 필터링밖에 없는데...
    필터용으로 한다면 용량이 아주작은 콘덴서도 추가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오로지 정류용 다이오드를 원하시는거라면 굳이 고급형을 구할이유가....
    콘덴서는 음질에 큰 영향을 주기에 선택이 중요합니다만....
    아셔야할것은 정류다이오드는 자체저항(내부저항)으로 인해서 전압을 무조건 0.7V 깍는다는 점입니다.
    네....5v 전압으로 다이오드를 통과 시키면 4.3v가 된다는 것이죠.
    댓글
  • ?
    몽땅연필 2013.07.03 18:36
    다이오드 통과 시키면 4.3v 거의 정류기에 나온다고 하네요
    만들고 싶어서요 딱 5v 가 아니어도 5.2~5.3V 정류 시키려고 하는 것이지요
    다이오드 제너널 다이오드 써서 5.2볼트를 만들어서
    소리가 안정적으로 된다고 해서 헛소리인지 아닌지 보려고요 ㅜ.ㅜ
    댓글
  • ?
    장독™ 2013.07.04 10:58
    그럼 님이 만들려고하는것이 정전압장치인가요?
    그렇다면 몇가지 첨부하자면.
    앰프에 용량이 큰 콘덴서를 사용하는 이유는 중/저음소리의 경우 전력을 많이 쓰기때문입니다.
    '쿵~'하는 순간 소비되는 전류가 급 상승하기때문에 중/저음소리가 안 찌그러지고 끝까지 음을 유지하게하려면 공급되는 전원용량이 커야하지요.
    허나 사용하지않거나 저음이 크게 필요하지않는데 전기를 꾸준히 쓴다면 전기낭비가 되지요.
    진공관앰프나 옛날 LP플레이어가 있는 오디오 셋트의 앰프나 디지털화되어있는 이퀄라이저가 사실은 소비되는 전력을 보여주는 게이지입니다.
    저음이 쿵 쿵 거릴때마다 게이지가 최상단까지 팍팍 올라가는 모습이 말이죠.
    그럴때마다 두꺼비집에 있는 전기미터기는 천천히 돌다가 순간 팍팍 돕니다.ㅎ
    이렇게 순간적으로 전력을 소비할때 부족해질수있는 전력을 보충해주는역활을 콘덴서가 합니다.
    이는 스피커에 부착하는 콘덴서완 다른 역활이죠.
    그렇다면 다이오드는??
    정전압장치에 들어가는 다이오드는 크게 두가지가 들어갑니다.
    하나는 정류용, 하나는 필터용.
    정류용은 주로 AC전압을 DC전압으로 바꿔주는 역활입니다. 네 이게 정류인것이죠.
    필터링은 정류된 DC전압이라 할지라도 그 전압엔 맥류가 존재합니다.
    즉, DC5V 전압이 출력된다하여도 5V 선상을 확대해서 보면 4.9V~5.1V로 오르락 내리락하고있지요.
    이를 DC전압에선 맥류라 부릅니다.
    이 맥류는 세상 모든 전자장치들에겐 독입니다.
    사람이 정신없이하는거랑 비슷하다랄까요?
    이 맥류를 얼마나 깔끔하게 잘 제거를 하느냐가 정전압장치의 가치가 높아집니다.
    가격으로 따지면 그만큼 비싸진단 뜻이죠.
    그리고 그 처리은 정전압회로내에서 주로 이루어집니다만.
    약 5%정도는 정전압회로에 공급하는 정류다이오드와 함께 묶어지는 콘덴서도 한몫합니다.
    이는 오디오에도 적용됩니다.
    얼마나 맥류가 최소화된 안정적이고 전류량이 큰 전원을 공급하느냐에따라 음질 일그러짐이 최소화 되거든요.

    글이 상당히 길어졌네요.
    그리고 다이오드얘기보다 콘덴서 얘기가 더 많은거 같습니다.
    물론 제가 오디오를 아주 잘 아는건 아닙니다.
    그저 전기와 전자를 좀 안다...정도로 정전압장치에서 다이오드 역활을 써봤습니다.
    그리고 제 사견을 넣자면 전원에서 중요하고 고급다이오드를 써야할 다이오드는 제너다이오드라고 생각하네요.
    정류다이오드는 용량이큰 브릿지 다이오드만 써도 충분하고 정류회로에서는 전류허용량이 큰 일반 정류다이오드를 사용해도 무관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댓글
  • ?
    몽땅연필 2013.07.04 12:10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님 처럼 이렇게 연관성 있게 설명해주고
    그 원인도 정확하게 알수 있는 것에 대해
    개념이 서네요
    개념이 서야 무엇을 할지 무엇이 잘못되엇는지를 알수 있지요
    오늘 너무 감사합니다
    전 서민중에 서민이라서
    하나 하나 만들어가고 싶은것이지요
    그리고 단순히 콘덴서만 바꾸어도 되는줄 아는것하고
    다이오드에 DC로 바꾸어주면서 맥류 전압
    왜 소리가 틀려지는지 왜 그러는지
    맥류 전압이라는 놈이라는 개념이
    오늘 확실히 잡았습니다
    아 이것을 알기 위해서 몇일밤을 새면서
    인터넷을 뒤졌는데 하도 어려운 말만 있고
    이것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장독님
    와~~~
    너무 좋아서
    머라고 말할수가 없네요
    왜 콘덴서를 바꾸는지

    단순히 바꾸고 들으면 좋아지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혼자서 이런 식으로 하고 있다가 다이오드도 연관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다이오드를  좋은것, 허용오차가 작은것 있수록 좋다는 말
    이 소리를 듣고
    이것 저것 찾았습니다 4일동안
    "왜~~~"

    그럴까 하는 생각으로  
    이것 하나로 뻥 뚫리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 이리 쉽게 설명되는 것을
    감사합니다
    장독님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도

    부품 하나하나 사서 DC 5V 짜리

    고급으로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요

    맥류전류 이것 미세하게 나오지 않게

    만들어 보고 싶은 욕망이 자꾸 들고 있습니다

    댓글
  • ?
    장독™ 2013.07.04 14:05
    근데 맥류는......
    오실로스코프가 있어야 확인이가능합니다.
    최소 수십만원에서 최고 수천만원대 하는 장비이죠.;;;;
    오실로스코프만이 확인이 가능한 이유는 맥류도 일종의 주파수거든요...
    일반 주파수와 달리 DC전압이 실려있는 주파수라는 차이가 있지요.
    그래서 맥류라고 따로 부르는겁니다.
    게다가 직류전압에선 있어서는 안되는 치명적인 독같은 존재라서요.
    그러나 같은 맥류라고 해도 주파수가 높은 맥류는 어찌보면 맥류가 아닌것처럼 볼수도있기때문에 (0.000001 이 0 이 아니지만 0으로 정의를 내리는것처럼...) 고주파수대의 맥류는 무시할수있습니다.
    그래서 치명적인 맥류는 저주파수대 맥류지요.
    즉, 오실로스코프로도 확인이 안된다면 맥류가 없다...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치만 개인이 오실로스코프를 가진다는건......출혈이 너무 크다고 보여지네요. ^^;;
    댓글
  • ?
    장독™ 2013.07.04 14:16
    추가로 설명을 더하자면.
    맥류를 가장 깔끔하게 제거하는 방법은 제너다이오드를 이용하는겁니다.
    제너다이오드의 역활은 자기가 정해놓은 전압보다 높은 전압이 흐르면 자기가 정해놓은 전압만큼 잘라버립니다.
    두부를 놔두고 일정한 높이만큼 가로로 자르기위해 식칼을 옆으로 뉘여서 자르는걸 옆보는것 처럼 말이죠.
    그럼 제너다이오드를 지나가기전 높은전압에 있던 맥류는 잘려저나간 몇v전압과 같이 사라지겠지요.
    그렇지만 제너다이오드는 허용하는 전류량이 낮습니다.
    게다가 그렇게 잘라버린 상위전압을 자기가 몸소 태워서 열로 없앱니다.
    앞서 글에서 다이오드는 내부저항으로 0.7v의 전압을 깍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너다이오드는 일반다이오드와 달리 +-극성을 반대로 위치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0.7v로 플러스가 됩니다.
    그래서 제너다이오드 5v를 찾으면 5.7v만 있습니다.
    그리고 전류량이 낮아서 오디오같은 큰용량의 정전압으론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맥류를 지우는 방법.....여전히 숙제지요.

    재일 편한방법은 SMPS 아답터를 사서 연결하는게 재일좋습니다.ㅋㅋㅋㅋ
    가장 맥류가 적은 정전압 아답터 이지요.
    댓글
  • ?
    몽땅연필 2013.07.04 18:39
    오실로스코프로도 이것은 아는 분에게 가서 테스트 해다라고 하면 되지만
    더 좋은 방법은 smps 사서 계조해서 붙이는것이 제일 좋겠네요 ㅎㅎ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개념을 파악하고 있어야 어떻게 하면 더 좋은것 더 괜찬은것을
    판단할수 있어서요 이것만 해도
    전 너무 웃음 짓고 있습니다
    너무 이해가 잘 되어서요
    완전 숙지가 되네요
    댓글
  • profile
    바나나쥬스 2013.07.03 22:32

    배워갑니다. 다이오드에 대한 좋은 강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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