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었는데 스트로보를 사용해도 같은 색상에 그것도 어두운계열의 물건들은 자연광이나 순광보다는 램프등을 이용한 지속광에서 물체의 실루엣(?)을 잘 살려서 찍어야 할 것 같네요.
그런데 귀차니즘에 그런 것 찾기도 힘들고 스탠드 같은 것도 없어서 천장바운스로 스트로보만 터트려 찍으니 저렇게 구별도 안될 정도로 나오네요.ㅠ- 조그만한 스튜디오라도 만들면 공간이 작아서 좀 더 광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것도 귀찮구 해서요.
역시 낮에 햇빛 아래에서 찍는 것이 더 편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마우스가 보이시지 않으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아 그냥 저렇게 실루엣만 그렸는데 나름대로 또 괜찮은 것 같아요.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_-a
그냥 영화나 제품사진들 보면 간혹 이런 그림이 있길래 해보았는데 따서 그리기 귀찮지만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서요.ㅎ...
바나나님
아이고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