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작에 관심이 많아져서 구시스템을 처분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구상 중인데요,
계속 수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지나가서 잠을 이루지 못하네요.
'이번 시스템은 어떤 부품들로 조합을 해야할까?'
'총알은 어떻게 장만하지? 도저히 부족하다면 어떤걸 타협을 볼까?'
'케이스를 만든다면 이런 형태는 어떨까?'
'수냉블럭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지?'
'이런 모양의 수냉블럭은 좋은 것 같은데 실제로 만들 수 있을까?'
등등의 생각이 계속 머리를 스쳐갑니다.
실제로 설계를 할줄 알면 참 좋을텐데 이제 막 스케치업을 깔아본 상태라
너무 힘들어서 자꾸 때려치우게 되네요. ㅎㅎ
손으로 그리려니 수치도입이 힘들고... ㅠㅠ
저도 잠을 못자고 있네요. 타이탄 사고 싶어서요.엉엉
수냉자켓 이쁘게 만들 수 있는데...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