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은 밤에 카페트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네요.
따지구 보면 공부아닌 공부죠... 뭐 알필요두 없는요.
일단 '티몬' 이라는 곳에서 카페트를 본 것이 원흉이었네요. 지금까지 생각치도 못한...
카페트를 보자마자 제가 생활하는 서식지의 환경이 문뜩?
소중한 몸이 너무 "차가운 바닦"에 뒹굴고 있다는 생각이...
이상한 것이 차가운 바닦에 배를 붙이고 자도 배가 아프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몸이 고급은 아닌가 봅니다. 막귀, 막몸???
마루랑 큰방은 나무바닦인데 제 방엔 그냥 누런 장판이 깔려있어요.ㅎ;;;
그래서 구입을 생각하게 되었구... 이상한 생각일지 몰라두 카페트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컴퓨터 조립"할 때도 위에 올려두고 하면 좋을 것 같기두 한데... 정전기 때문에 안되려나요?
뭔가 "사진이 좀 더 깔끔하구 고급스런 분위기(?)", 암튼 장판보다는 좋겠죠?
아...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ㅋ 서식지에 크게 돈을 들일 순 없고 적당한 제품 찾아보았어요.
정말 좋은 일반(?) 카페트는 10만원이 우습군요.ㅠ- 20만원은 줘야하네요.
좀 따뜻한 극세사가 좋겠다 싶어서 찾아보니 이런 종류의 카페트를 '러그' 라구 합디다요.
방이 작아서 찾다보니 원형러그가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값이 저렴한 2가지 찾았네요.
1번- 분홍밖엔 없지만 털이 5mm로 짧고 홈쇼핑제품인 것 같아 품질이 좋아보여요.(18,000원대)
http://www.akmall.com/catalog/general/detail.jsp?goods_cd=470204014820
2번- 아이보리색 외, 푸들러그로 세차용 극세사 재질인데 몸 비비기에두 좋아보여요.(20,000원대)
http://gmkt.kr/gUAftz
얇은 러그들은 4계절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이 부분은 써봐야 할 것 같네요.
더 좋은 제품들은 많은데 가격이 5~6만원대루 갑자기 치솟네요.ㄷㄷ
두 제품중에 제가 하나 구입해서 어떤지 말씀드려 볼께요.ㅎ 주말에 이러구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