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0K / MAXIMUS XI GENE / RAM 64GB / M.2 1TB(RAID 0)
원래는 이미 제작되었어야할 자작케이스에 들어갈 부품들 게으름으로 이제서야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시스템은 쌩쌩 잘 돌아가네요.ㅎㅎ 랜더링 테스트를 해 봤는데 9900K 위엄이 느껴집니다. 6700K에서 20분 걸리던 랜더링타임이 12분으로 줄었습니다.
이번 자작케이스 컨셉은 미니멀니즘이라 보드를 mATX타입의 MAXIMUS XI GENE로 세팅했는데요 이보드의 단점이 램뱅크가 2개라 처음에는 16G램 2개를 장착해서 32G로 세팅했다가 얼마전에 삼성에서 32G램이 출시되어서 32G 2개를 꼿아서 64G로 세팅했는데요 다행히 보드에서 인식이 잘 됩니다.
이번 자작케이스에는 그래픽카드는 분리해 놓을 예정이라 라이저카드를 이용해서 테스트중인데요 생각보다 손실이 거의 없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아직 3DMARK, 게임테스트를 못해봐서 프레임 하락이 있는지도 테스트해볼 예정입니다.
임시로 초코파이쿨러 붙여놨더니 랜더링할때 온도가 90도까지 올라가네요. 수냉자켓 달기전까지는 이상태로 테스트하고 자켓 완성되면 오버클럭은 그때 달려보겠습니다.
앞으로 진행과정 간간히 올려볼께요.
굿밤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