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12월 24일 6시3분 퇴근시간 27분전!
뭘해야 가장 불쌍해보이지 않을까 고민중입니다ㅜㅜ
이브인데 집에 들어가도 눈치가 보이고... 그렇다고 혼자 뭘하기엔 제 자신이 초라하고...;;
사실 얼마전에 소개팅해준다길래 들어보니 7살 연하라고해서 부담되서 안하겠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어찌저찌해서 어제 만나게됐는데 생각보다 어른스럽고 재미있는 친구더군요~
주선자말들어보니 그 쪽은 저를 좋게본거 같다고 잘해보라는데... 일단 한번 더 만나보려구요-
이브랑 크리스마스는 뭔가 부담주는거 같아서 26일날 보기로했습니다.
저에게도 생길까요...?ㅋㅋㅋ
퇴근전에 심심해서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ㅋㅋ 결론은 메리 크리스마스...ㅋㅋ
p.s: 오늘 밤 기도하면서 웍스님 건강도 얼른 회복되시라고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