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아니게 잠수타서 죄송합니다.
제가 목소리는 젊은데 몸이 좀 많이 부실합니다.
30대부터 당뇨가 생겨서 죽을때까지 약을 먹어야 하는데요
40대 들어서 신장으로 합병증이 와서 몸이 급격하게 피곤하거나 빈현증상이 생겨서
멀쩡하다가도 갑자기 어지럽거나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몸이 피곤해집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어지러워서 외출도 잘 못해요.;;;
몸이 메롱이면 방법이 없어요. 그냥 누워있는 수 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요몇일이 그랬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또 잠수타면 이런 경우이니 이해부탁드립니다.;;
건강을 잃고보니 역시 건강한 몸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늦게 깨우쳤습니다.
진짜 2013년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요 회원님들도 유념하셔서 항상 건강 조심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올해 가기전에 제작의뢰건 마무리 짓도록 다시 달려볼께요.^^
당뇨는 관리가 정말 중요하실텐데 절대! 무리하지마시구요.
웍스님도 남은 2013년 마무리 잘하시길바랍니다~! 꼭 쾌차하시길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