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GTX480 3장을 3-WAY SLI로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 와중에 GTX780 급뽐뿌가 와서 지인을 통해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580, 680을 건너뛰고 780으로 넘어 오는데 고작 2년밖에는 안 걸렸네요. 그만큼 그래픽카드의 발전이 눈부신 것 같습니다. GTX480을 평생 안고 가려 하였으나 뽐뿌를 이길 수 없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개봉기만 올려 드리고 조만간 수냉자켓을 입히고 GTX780의 성능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제가 선택한 그래픽카드는 이엠텍 GTX780 레퍼런스버전 입니다. 레퍼런스카드는 다 똑같기 때문에 차후 A/S를 쉽게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엠텍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박스에 인쇄되어 있는 GTX780의 특징을 살펴보면 메모리3GB, 다이렉트11지원, SLI모드지원등이 있겠네요.
박스 뒷면입니다.
박스에 밀봉실링스티커가 양쪽에 붙어 있지만 쉽게 띨 수 있어서 밀봉의 느낌은 별로 없네요. 다만 띠었다 붙여보니 살짝 티가 나기는하네요.^^;
그래픽카드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좀 더 고급스러운 속박스가 나오지 안을까 생각했지만 그냥그런 일반 골판지 박스가 속살을 드러냅니다. 신상을 뜯을 때의 이 기분 항상 이때가 가장 벅찰때죠.^^
골판지박스을 열어보니 스티로폼이 저를 반겨주세요.
GTX780이 정전기방지용비닐에 쌓여져 있습니다. 끝.
정말 썰렁하죠.^^
그래픽카드외 내용물을 살펴보니 스티로폼 바닥에 간단한 설명서와 드라이버인스톨CD, 그리고 메트로게임 쿠폰이 들어가 있네요. 그리고 6핀전원을 8핀으로 바꿔주는 변환케이블이 하나 들어가 있습니다. 정말 단촐하죠. 하기야 여기서 더 필요한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ㅎㅎ
스티로폼에서 그래픽카드를 꺼내 보았습니다.
비닐을 제거한 GTX780 모습입니다. 커버에 인쇄되어 있는 GTX780 이름 대신에 TITAN 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ㅎㅎ
그래픽카드 뒷면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GPU쪽 고정나사 한개에 밀봉실링스티커가 하나 붙어 있습니다. 살짝 띠어 보려 했지만 쉽게 찌져지는 종이로 잘 붙어 있네요. 전 자켓을 설치할 예정이라 조만간 띠어버릴 예정입니다.
간지나는 GEFORCE GTX LED로고가 옆면에 붙어 있습니다. 요것도 나중에 바꿔볼 예정입니다. 이렇게해서 GTX780 간단한 개봉기를 올려 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사용기겸 수냉자켓 입혀서 글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하나만 있으면 허젼해 보일 것 같아서 하나더 장만 했습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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