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주에 맡낀 스피커가
9월 말에 완성 되었네요
1달 걸린다는 것이 딜레이 딜레이
8월 말까지는 참았는데 웃으면서 이야기 했는데
9월 추석 전에 몸이 아파서 나이가 많아서 9월말까지
추석전에 게시판에
"약속은 약속인데"
다른 말도 안하고 이말만 써 놓았네요
별로 돈도 안되는 것이라서 이리 저리 약속을 미루었나
4개월 넘어가고 나서 다음주 월요일에 된다고
복원 작업 끝나고 실헙중이라고 하네요
정말 약속은 약속이지요
기다리는 사람도 생각해야 하지만
복원이라는 것이 쉽지 않아서 전 기다렸습니다
게시판에 아무 말 없이 그냥
약속은 약속인데
이 한마디가 더 .....
그랬는지 전화가 왔습니다
9월말까지는 꼭 끝내주겠다고
4개월간 이런 핑계 저런 핑계 되면서 고치지 않다가
웃으면서 한마디 던졌더니....
살다보면 피치 못할 사정으로 양해를 구할수 밖에 없을 때가 있습니다
마이웍스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주문제작 에 대해 양해를 부탁합니다
마이웍스님 쉽게 약속을 어기는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전번에 제가 청계천 용산에 나갈 시간이 없다고
물건을 부탁했습니다 (300원짜리 LED 몇개)
아주 작은 약속 지키는 것을 보고 전 마이웍스님 믿습니다
4개월간 미련하게 기다라는 이 노친네를 생각해서라도
마이웍스님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작업을 하지 못하는 것을......
웍스 회원님들은 기다릴수 있는 분들이라고 전 믿고 글을 올립니다
"오늘 연락 받고 스피커 사진이 올라와서
주절거리면 올립니다 "
기다리신만큼 멋진 스피커로 탄생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