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드에 냉각수 쏫아서 멘붕 왔었는데요
다행히 해체중에 쏫은거라 잘 말리고 다시 켜보니 정상작동합니다.^^;
어제 오전부터 시작된 해체작업이 오늘 드디어 끝났네요.
2년여동안 수냉쓰다가 공냉으로 바꾸니 소음이 ㄷㄷㄷ
일단 수냉용품들은 물로 전부 씻어서 잘 말리고 있고요 케이스는 분해했지만 다시 깨끗히 청소해서 다시 조립해서 키핑해 놓았습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방출이벤트라도.ㅎㅎ
그리고 현재 제 메인 상태입니다. 혼돈과 무정부상태입니다.
빨리 자작케이스 만들어서 넣어줘야죠.
GTX480은 정말이지 온도와 소음에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수냉에서 풀로드50도 찍던 녀석이 지금 90도를 넘어가네요. 쩝~
불쌍해서 옆에 120mm팬 하나 붙여줬더니 조금 괜찮아지긴 했는데 열기가 제 쪽으로 와서 죽겠네요.헬
갑자기 자작케이스 해체하고 수냉폭파시킨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는 얼마전에 망가진 cnc 업체쪽으로 as보냈거든요. 내일 가지러 갈 예정이라 그동안 놀기도 그렇고해서 cnc오기전에 케이스 분해 시켰습니다. 기계오면 또 열심히 달려볼께요. 다 해체해 놓고 보니 시원섭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