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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기판 뜯었습니다.
도중 몇번 헛손질로 패턴을 뜯을뻔 하기도 했고;;; 아무튼 꽤나 고생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피스 나사로 구멍뚫고, 사포로 긁어서 크기 키운다음에 줄 넣어서 다듬었습니다. 원래 뜯어냈던 USB 를 통과시켜보니 구멍을 통과할듯 합니다.
그런데 다 작성하고 하나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걸 어떻게 고정시키나 하는 문제입니다. 글루건으로 고정시키는게 기본일텐데;; 따로 글루건도 없고요.
음, 그렇다고 사자니 아깝고, 한번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전 두분 얘기하시는거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실행에 옮기셨군요.
대단하십니다. 선쪽으로 약간의 크랙이 보이는데 이상은 없으세요?
저도 고정하는 방식은 글루건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튼튼하게 고정되고 유사시 제거도 쉬운편이거든요. 글루건총도 몇천원이면 구입가능하고 글구건용 액도 보통 1~2개정도 들어가 있으니까요. 집에 하나정도 있으면 두루두루 쓸모가 많아요. 아무튼 잘 마무리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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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글루건을 이용해서 고정할거라고 당연히 예상을 하고있었는데..미쳐 고정시키는 방법까진 생각을 안하고계셨다니...^^;;;
장착하고자하는 USB를 뒤에서 밀어넣었을때 옆의 2.0 과 높이가 비슷하다면 보호하고있는 플라스틱과 PCB사이에 강력접착제를 붙여도 될듯합니다.
플라스틱이 약간의 고무재질이 있어서 PCB랑 접착제로 붙이면 잘 붙을거 같네요.
물론 제 예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