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리시는 자작품들 아주 인상깊게 보고 있습니다.
만드시는 자작품들을 보니 느낌이 딱 오네요~
제가 지금까지 여러 하드웨어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봤던 여러 자작품과 자작하시는 분들중에 눈에 띄는 분이 한분
있었다면 파코즈의 이원대님이셨습니다. 워낙에 유명하시기도 하시죠~
그런데 올리신 자작품들을 보니 제가 알아야될 이름을 하나
추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이원대님이 금속가공과
스케일이 있다면 재술님께는 디자인 퀄리티가 눈에 보입니다.
앞으로도 멋진 작품와서 보고 배우고 즐기고 가겠습니다~ ^ ^
아 말이 나온김에 저도 램쿨러를 자작하려고 하고있습니다~
오늘 팬이 오네요~ ^ ^
80mm 팬 두개로 만들려고하는데요 어떻게 만들까 하고 고민하던차에
재술님이 만드신 램쿨러를 보니 바로 이거다! 하는 느낌이 팍 오더군요~
그런데 자작은 해본적이 없어서 강화아크릴은 어디서 어떻게 구매해야
하는지 가공은 어떻게 하는지 따로 구매해야하는 공구들이나 기계가
있어야하는 것인지 물어보고 싶은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ㅠ.ㅠ
서울 가까운데 계시면 식사라도 대접하면서 작업하시는 과정이나
자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네요~~ ^ ^
어쨌거나 또 들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모든 글들이 비회원님들에게도 개방되어 있어서 굳이 가입 안하셔도 되는데 이렇게 가입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전 이런분들 참 좋아라 합니다.^^
아크릴은 보통 종로3가부터 을지로3가 근처에 뭉처 있는데요 만약 자작하신다면 3T~5T 정도 두께의 아크릴을 사용하시면 될 겁니다. 아크릴색상이 엄청 다양한데요 가격은 대부분 비슷비슷 합니다. 아크릴 소재로 자작을 할때 직접 커팅할 수 있는 한계두께가 5T정도까지 입니다. 그 이상 넘어가면 개인이 아크릴칼이 있어도 짜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크릴이 으외로 커팅면이 날카롭습니다. 꼭 작업하실때는 고무장갑이나 면장갑 끼시고 작업하세요.
아크릴가공의 시작은 아크릴칼과 아크릴본드이지요. 저도 처음에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나머지 공구들은 제 홈피 도구부품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