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
인간이 일어서 걸어다는 것은 수만년전 진화해서 걸음이라는 형성 되었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걸음....
태어나서 약9개월~10개월 사이에 일어서서 걸음마를 시작한다
현재 살고 있는 동시대의 사람은 걸음을 하지 않으면 무엇인가 할수 없다
단순한 걸음 그냥 우리는 걸어 가고 있는 이 걸음은
어떻게 움직일까 왼발 오른발 오른손 왼속 서로 연결되어 연계적으로 움직인다
이것은 뇌에서 지시를 하면 움직인다고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면 걸음을 시작하는 10개월 기준으로 보통 일어나 걸음마
여아 남아 평균을 보면 여아 아이들이 남아 보다 더 빨리 균형을 잡고
걸음마를 한다
왜 그런것인가
18~19세기 초 의학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뇌를 해부 하고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때 인간의 뇌의 주름 많은 인간이 지능이 더 발전 되어 있다고 한다
여성들의 뇌가 우수하다는 결론이 나와 남존 사상이 강한 시대에
발표하지 못했고 20세기에 와서 발표를 했다
울 나라에서 어린집 유치원은 차량운행을 한다
그중에서 몇몇 사람들은 걸어온다
아침에 아이들 대리고 가서 아주 어린 아이지만 4세때 부터 같이 운동 한 아이들
유모차에 태어서 오는 아이들 말고 더디게 걸어가지만
손잡고 천천히 걸어오는 아이
그 아이들 상당히 똑똑하다
어린이들 3~4세 집에만 대리고 있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보다 걸어서 오는 아이 그리고 같이 아침에 아니면 저녁에 운동을
시키는 아이들이 상당히 똑똑하다
그중에 천재 같은 아이들 보았다
매일 3살때부터 아버지가 아침 운동할때 쭈욱 대리고 다이면서
같이 운동하고 같이 그것도 아침 6시에
그 아이 참 똑똑하다
6~7세 아이들 차안에서 게임을 한다
도자로 시작하는 단어 말해바 하고 아이들에게 문제를 낸다
아이들은 사물을 보고 단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해서 단어를 찾아 말하는 것을 훈련 시키기 위해
이런 놀이를 난 차안에서 자주 한다
(항상 걸어오는 4살 짜리 아이가 그 아이도 타고 싶다고 해서
오후3시 차량을 태우고 한바꾸 돌고 온다 )
그런 가운데 4살 짜리 아이가 6~7세 아이들 보다 더 많은 단어를
맞추고 있다
놀랬다 단 두단어도 아니고 계속해서 나오는 단어들
아 정말 똑똑하다 그리고 아무지다
너무 야무지고 똑똑하다
중요한것은 아침에 집에서 걸어온다 아버지와 함께
갈때는 어머니가 회사 끝나고 차는 집에 세워두고 아이를 대리로 온다
평균적으로 어머니와 같이 아니면 아버지와 걸어오는 아이들이 똑똑하다
이것음 무엇을 말하는것인가
걸음 즉 운동을 많이 한 아이들이 똑똑하다는 것이다
행동을 활발이 한 아이들이 기억력도 똑똑하다
울 나라에서는 차량운해을 한다
왜 일본은 차량운핼을 안하는가
물론 미국은 땅덩어리가 하도 넓어서 차로 가지 않으면 안된다
하지만 유럽 일본 유치원들은 차량운행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영어 조기 교육을 못하게 한다
놀이로서 운동을 많이 시키려고 한다
걸음 이것은 단순하지만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하기전
지금은 수능인가 그것을 보고 매형 토목건설회사에서 노가다 알바를 해서
수원에서~~~ 목표까지 걸어 여행을 한적있다
12월 23일 출발해서 36일 만에 목표에 도착했다
그 과정에 참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다
혼자 A형 텐트 버너(석유버너) 코펠 쌀 조금 라면
다리 밑에서 텐트를 치기도 하고
역에서 잠자기도 하고
신고당해서 그것도 간첩으로 길에서 온 보다리 다 까보이고
그냥 가는 안기보 놈들에게 욕도 해보았다
사람 잘못보았으면 사과라도 해야지
이 추운날에 길바닥에서 짐 싸야 하는것에 화가 나서
교회에 들어가 부탁을 했지만 다 거절당했다
저 먼곳에 불빛을 따라 가서 하루밤을 청했다
그곳이 무당집 무당이 피곤할때 따듯한 물로 씻으면 피곤이 풀어진다고 따듯한 물을 가져왔다
그때는 샤워시설 전혀 없는 시절이다 정말 감사하고 고마워 아직도 잊지 못하다 (난 기독교인이다 )
그것때문에 종교의 경계선이 없어졌다
왜 어린아이 걸음마 이야기 하다 삼천포로 빠졌는가 의구심이 들까 했겟지요 ㅎㅎㅎㅎ
천안 삼거리 이쪽은 대전 이쪽은 공주 넘어가는 삼거리 빵구집(요즘 카센터)
그곳에 아저씨가 불러서 이런 저런 이야기 듣고 있는 도중에
아들과 아버지가 같이 대전에서 서울까지 걸어가는 사람 또 부른다
이 카센터 사장님이 여행하는 사람 참 이곳을 많이 지나간다고
쉬어 가라고 부르는것이다
점심을 얻어 먹고 막걸리 한사발을 주어서 얻어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아버지와 아들이 걷어 오는 분에게 물었다
왜 도보 여행을 합니까
아들과 대화를 해보고 싶어서
아들이 중2인데 인생에 대해 아들 고민과 나누기 위해서
그리고 같이 걸어가는 인생의 길에 서 있다는 것을
아버지와 아들이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같은 목적으로
묵묵히 걸어도 부자의 관계를 더욱 확인해주고
말없는 끈끈한 정을 이어 주는것이다
또 길이라는 곳에 서서 둘 사람은 무슨 이야기를 주고 받았을까
아니면 그냥 걷기만 했을까
걸어가다 물집이 생기면 서로 챙겨 주지 않았을까
이런 저런 상상을 하면 참 부러웠다
그 아들이 아버지는 사업을 해서 아들과 대화를 아침에 나가 저녁에 오고 해서
아들이 중2 나이면 인생을 좀 생각할 나이지 않는가
그때 같이 걸어가면서 많은 이야기를
혹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해도 마음에 말을 했지 않았을까
억지로 친해지려고 하지 말자
요즘 아버지 교육도 한다고 한다
그런 교육을 받아보면 좋겠지 도움은 되겠지
X세대 Y세대 말라비트러진 개빠다귀같은 이상한 말로 규정하는
세대 세대 이야기하는 세대의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 도움은 되겠지
무엇인가 아이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왜 그리 되었는가
현재의 아버지들은 아버지 하는것도 참 힘든것 같다
아이에게 친해지려고 억지로 무엇인가 해야 하는가
아닌데 그냥 아버지와 아들 아닌가
난 권하고 싶다
만약 아들과 아버지의 끈끈한 정을 만들고 싶다면
계획을 세워 여행을 하기를 부탁한다
무엇을 말할까 고민하지 말고
그냥 목적을
어디서 어디까지 아니면 인제에서 미시령을 넘어서 동해로 가든
해남에서 어디까지 3박4일 정도 걸을수 있는
목표를 세워 같이 여행을 해보길
더 길면 좋지만
단순히 바캉스 우르르 벌때 같이 해변으로 놀러가지 말고
무엇인가 목적을 가지고 같이 끈끈한 정으로 만들지는 가족여행을
이번 여름에 한번 도보여행을 해보시길 부탁합니다
다시 일상에 돌아와도 말하지 않아도 마음에 흐르는 힘을 느낄것입니다
위에 내용은 전부 저에 사견입니다
논리적이지 못한 글입니다
오타 많습니다 이해 해주세요 ㅎㅎㅎㅎ
장문의 좋은글 잘 읽어보았읍니다.
디지털화되어가는 세상에 아나로그의 추억이 묻혀있는 글...
한동안 바쁘게 살아왔고 인생의 전환점을 지나고 있는시점에
저도 나름대로 생각에 몇일후면 사업을 접어야할것 같읍니다.
그동안 사업핑계에 가족과 소홀하게 지내왔고
제인생을 다시한번 생각할 여유가 필요할것 같읍니다.
저도 요번 여름에는 무계획 여행을 할 계획이였읍니다.
사랑굿님이 말씀하신대로 아이들과 아버지의 턱없는 대화와 추억을
만들어 가볼까 합니다.
그동안 못다한것 다할려면 끝도없을것 같읍니다....